<'맘테리어 창업스쿨' 최희영대표> 주부들의 인테리어 창업 길을 열어줄 이를 만나다

'엄마를 위한 인테리어는 달라야 한다! - 최희영 대표'. 엄마들이 집이라는 공간에 가족을 위한 마음 하나하나 담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이와 인터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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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테리어 창업스쿨' 최희영대표> 주부들의 인테리어 창업 길을 열어줄 이를 만나다

맘프레스 | 장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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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위한 인테리어는 달라야 한다! - 최희영 대표'. 엄마들이 집이라는 공간에 가족을 위한 마음 하나하나 담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이와 인터뷰하다.

"좋은 집이란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조이스 메이나드"


엄마라면 누구나 내 집을 우리 가족이 편히 쉴 수 있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어 한다. 예를 들어 거실은 모두가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는 곳으로, 주방은 우리 가족에게 줄 맛있는 음식들로 가득한 곳으로, 침대가 놓인 방은 낮 동안 고생한 몸을 편히 쉬게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말이다. 집마다 생각되는 공간의 의미가 다르더라도 우리 가족을 위한 마음이 담긴 점은 같을 것이다.

하지만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 사람들은 제대로 된 인테리어 정보를 알기 쉽지 않다. 이런 분들을 위해 교육을 하고 더 나아가 창업까지 할 수 있도록 하는 도움을 주는 이가 있어 만나게 됐다.

바로 ''맘테리어 창업스쿨'' ''최희영대표''다. (''맘테리어 창업스쿨'' 카페 보기)

(이 기사에서는 엄마와 주부를 혼용해서 작성하기로 한다.)




''맘테리어 창업스쿨'' 최희영대표/맘테리어 창업스쿨 사진 제공



Q1. 주부들의 인테리어 창업을 돕는 ''맘테리어 창업스쿨''을 시작하게 된 대표님의 스토리와 생각이 궁금하다!


인테리어는 ''사람의 분위기를 공간에 담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난 이 점에 매력을 느껴 인테리어업을 시작하게 됐다. 그동안 내 인테리어 사업도 하면서, 마케팅 회사를 다녔던 경험을 가지고 많은 관련 업체들의 브랜딩과 매출 상승을 도와왔다.

업계에 있으면서 인테리어를 할 때 주로 엄마들이 의사결정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평생 동안 한두 번 하는 인테리어 특성상, 평소 그분들이 제대로 된 정보를 알기 쉽지 않다. 보통 업체를 통해 진행하게 되는데, 고객이 잘 모르는 점을 이용해 정직하게 하지 않는 업체들을 보게 됐다. 먼저 나조차도 인테리어 진입장벽에 부딪힌 적이 있었기 때문에 더욱 안타까웠다. 그래서 인테리어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특히 주부들을 위해 직접 교육을 해드려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또한 손재주가 있거나 직접 관련 일을 하고 싶어 하는 분들의 창업을 돕기 위해 ''맘테리어 창업스쿨''을 시작하게 됐다.


Q2. 대표님께서는 ''맘테리어 창업스쿨''을 통해 어떤 것을 이루고 싶은가.


우연히 ''엄마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고 더 나아가 이 사회가 행복해질 수 있다''라는 문구를 본 적이 있다. 그래서 난 인테리어라는 도구를 통해 엄마들의 자부심을 키워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게 하고 싶다. 난 기본적으로 사람의 힘을 믿는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발견하고 살리면 이 세상에는 못할 일이 없다고 생각한다.

엄마들은 누구보다 인테리어에 필요한 감각을 가지고 있다. 실제 살림을 하며 익힌 감각들은 엄마들이 인테리어 창업할 때 가장 큰 강점이 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수납장 높이는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 문은 어떤 방향으로 열려야 편한지 등 실질적인 동선을 고려한 인테리어할 수 있는 능력을 이미 갖고 있는 것이다. 엄마들은 충분히 인테리어 업계에서 ''황금알을 낳는 거위'' 같은 존재가 될 수 있다. 그렇게 되도록 난 그들의 조력자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직접 내 집 인테리어만 하고 싶어 하는 분들에게는 본인이 해냈다는 성취감을 통해 자신감을 갖게 하고 싶다.


Q3. 대표님께서 다른 어떤 분들에게도 어떻게 도움이 되실 수 있는지 말씀 부탁드린다.


먼저 셀프인테리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분들이다. 이분들은 손재주가 있고, 집에 대한 애정이 있지만 직접 인테리어 하기 어려워한다. 관계자가 아닌 인테리어에 문외한 분들도 쉽게 알 수 있도록 ''직접 자재는 어떻게 구하는지'', ''마감은 어떻게 하는지'', ''어떤 사람을 만나야 되는지'' 등 일련의 과정을 알려드리고 유행하는 디자인도 찾아드리고 있다.

창업이 목적이신 분들은 기본적인 인테리어 역량이 갖춰진다면 마케팅과 브랜딩하는 방법까지 알려드리고 있다. 어느 사업이든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술도 중요하지만 브랜딩과 마케팅은 반드시 필요한 요소이다. 인테리어업도 마찬가지다. 요즘 유행하는 트렌드, 소비자와 상담하는 방법, 어떻게 운영하면 좋을지 등 창업에 필요한 모든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분들에게도 도움을 드리고 있다. 실제 동선이 고려되지 않은 디자인을 수정해 주는 등 실질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이 될 수 있도록 해드리고 있다.






강의 중인 최희영대표/맘테리어 창업스쿨 사진 제공





Q4. 이 일을 위한 대표님만의 차별점과 강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난 업체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잘 본다. 셀링포인트를 잘 찾아드린다고 말할 수 있겠다. 그 포인트와 트렌드를 연결시켜 ''퍼스널 브랜딩''을 해드렸다. 예를 들어, 30년 동안 보수만 전문으로 해온 인테리어 사장님께는 ''노후화된 아파트에 특화된 30년 경력의 전문가''라는 브랜딩을 도와드렸다. 그 밖에 트렌드를 잘 읽는 분, 강력한 인테리어팀을 가지고 있는 분 등 각자에 맞게 브랜딩을 해드렸다. 그러고 나서 그들이 직접 블로그와 인스타 마케팅 등을 통해 잘 홍보될 수 있게 도와드린다.

맘테리어창업스쿨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도 그들의 셀링포인트를 찾아 브랜딩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부분 인테리어 전문가는 기술자들이 많다. 단순 기술 부분을 넘어서는 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에서 말한 점이 일반적인 인테리어 전문가들과 나와의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Q5. 여성들이 인테리어 창업에 유리한 장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더 세심하게 볼 수 있고 기획을 통해 다른 사람과 협조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점이 여성들의 장점이라고 하겠다. 인테리어는 많은 공부가 필요하지만 잘 알게 되면 크게 어렵지 않다. 사업가 마인드만 있다면 아이를 키우면서도 할 수 있는 일이다.

인테리어업에서 기술은 당연히 필요하고 중요하다. 하지만 대형 브랜드가 들어오면서 기술이 상향 평준화가 됐다. 그러다 보니 오히려 감각과 소통 능력이 중요해지게 됐다. 또한 마케팅과 기획, 브랜딩을 잘 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해졌다.

기획에 대한 예를 들어보겠다. 내가 알고 있는 여성대표님 사례다. 디자인 감각이 좋고 20년동안 혼자 일을 해온 분이다. 남편분은 현장소장이기 때문에 실제로 모든 것을 혼자서 다 해왔다. 내가 손쓸 수 없는 건 브랜드사와 함께 한다. 시공팀이 필요하면 대형 브랜드사 시공팀과 함께 하는 것이다. 이 사실을 잘 모르는 분들은 기획부터 기술을 모두 내가 다 해야 되는 줄 알고 있다. 즉 기획을 잘 하되, 실제 공사 시에는 기술자를 쓰면 된다.



Q6. 인테리어 창업을 하고 싶어 하는 모든 분들에게 어떤 조언을 해주고 싶은가.


첫째, 인테리어 관련 지식을 갖길 바란다. 꼭 전공하지 않아도 괜찮다.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들을 미리 알았으면 한다. 예를 들면 우리 집에 필요한 공사, 공사 순서, 집에 누수가 있다면 어떤 처방이 필요한지 등이다. 이런 내용들은 유튜브를 통해서도 쉽게 알아볼 수 있다.

둘째, 사업감각이 있으면 더 좋다. 감각을 통해 지속적으로 연구하는 자세도 필요하다.

셋째, 브랜드력은 필수다. 예전에는 내가 도배하거나 타일 붙이는 기술만 있어도 인테리어 사업을 통해 돈을 벌 수 있었다. 그러나 대형 브랜드 점유율이 커지면서 내가 브랜드가 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게 됐다. 사람들이 날 찾을 수 있는 브랜드력을 갖기를 바란다.


Q7. 그동안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해 준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한마디가 있다면.


가족에게 많이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특히 엄마는 항상 ''우리 희영이는 잘될 거야, 믿는다.''라는 말씀을 하셨다. 날 믿어준 가족들이 있었기에 힘들고 지칠 때도 견딜 수 있었다. 집이 강릉인데 서울에서 딸이 힘들게 살지 않도록 지지를 많이 해주셨다. 내 일에 자부심을 갖고 즐겁게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인터뷰 중인 최희영대표



그 외로 최희영대표는 셀프인테리어를 하려는 사람들에게 줄 수 있는 간단한 팁을 알려주었다.


인테리어를 시작하기 전에 가격에 대한 기준을 세워야 한다. 즉, 대형 브랜드에서 제시하는 기본가격 기준을 알고 거기에 맞게 비교 구매를 하는 것이다. 그러면 예산에 맞게 진행하기 쉬워진다. 또한 기본적으로 우리 집에 필요한 인테리어 자재들을 충분히 검색하고 알아보길 바란다. 제일 위험한 말이 "아무거나 해주세요" 다. 내가 아는 것과 모르고 진행하는 것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다를 것이다. 특히 부엌 자재(싱크대 등)는 물기로 쉽게 망가질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알아봐야 한다. 잘 모르겠다면 브랜드가 있는 것을 추천한다.

집 근처 매장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생각보다 살면서 수리해야 될 것들이 생긴다. 그럴 때 빠르게 수리 요청이 가능하다. 브랜드를 이용했을 경우는 AS를 활용하면 된다.




맘테리어 창업스쿨의 최희영대표는 궁극적으로 ''인테리어업계 백종원''을 꿈꾸고 있다. 백종원은 본인 사업도 잘 하면서 어려운 식당들을 도와주고 있으며 새로 도전하는 사람들의 창업도 도와준다. 최대표도 ''내 사업을 잘 하는 동시에 인테리어를 어려워하는 이들과 관련 사업을 꿈꾸는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다''라고 했다. 특히 엄마들의 인테리어에 대한 잠재 능력을 찾아주고 자신감을 갖게 하려는 진심이 인터뷰 내내 느껴졌다.

''난 잘 하는 게 없어 할 수 있는 게 없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내가 당연히 해왔던 일상 생활 속 일부터 출발해 보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며 기사를 마친다.




"엄마들의 꿈과 성공을 위한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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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혜  happy7hy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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